
□ 출처 - 유안타증권(24.3.6)
레이다·위성 산업의 선두주자
24년 KF-21 양산과 주요 위성사업 본격화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23년 12월 국내 최초로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의 자체 발사에 성공했다. 소형 SAR 위성의 경우 본체와 탑재체,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로 위성 설계 및 제조 능력을 검증한 것으로 판단한다. 21년 유텔셋 원웹에 3억달러를 투자하고 국내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23년 11월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의 군용 통신체계 사업을 수주했다. 민·관·군 협의체가 25~30년 4,797억원 규모를 투자해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구축 전까지 저궤도 위성통신의 개발과 운영 노하우로 국내 위성통신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24년 KF-21 초도물량 20대 양산으로 항공전자 장비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AESA(능동형위상배열) 레이다는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만 원천기술을 보유한 최첨단 기술로 향후 신규 고객 확보 및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

24년 매출액 두자릿수 성장 지속
24년 연결 매출액은 2.7조원(+11.7% YoY), 영업이익은 1,244억원(+33.9% YoY)으로 전망한다. 동사는 24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10% YoY를 제시했다. KF-21 초도물량 양산과 위성 사업과 TICN 4차 양산 등 방산부문과 계열사 중심의 차세대 ERP 구축 등 ICT 부문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23년말 수주잔고는 방산을 중심으로 7.3조원까지 증가해 외형성장과 이익 성장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항공·우주,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해양시스템 등 방산 전분야에 걸친 핵심 장비를 보유해 주요 방산업체의 해외 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28년부터 국내 위성 발사 수요가 급증한다는 점에서 24년부터 위성제작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수의 우주 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룹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발사체)와 쎄트렉아이(관측위성, 우주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한 우주 사업에서의 중장기 성장이 지속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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