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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리포트

[주식리포트] 알테오젠 - 머크와 독점 계약 코멘트 #바이오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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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키움증권(24.2.23)

MSD와 키트루다 제품군에 한정 독적 계약
계약내용 비공개로 가치 산정의 어려움이 있으며, 누적순매출 마일스톤 대금 수취 종료 후 로열티 유입으로 키트루다SC 제형 출시 5년내(기존 2~3년 예상) 달성 후 2029~2030년부터 로열티 유입될 수 있음.
독점 계약 변경 기대감 반영되기 이전인 지난해 9월초 대비 시가 총액 약 3.3조원 증가하며, 독점 계약 변경 기대감이 반영되어 왔음.

 

◎ 머크의 키트루다와 독점 계약으로 변경

>> 2/22일 MSD와 키트루다 제품군에 한정하여, 계약조건 변경 체결 공시하며 +11.82% 상승 마감
• 계약 업체와 품목 비공개 → 머크의 키트루다로 공개됨
• 기존 비독점 계약 → 독점 사용권 부여
• Signing fee $20mn(약 267억원) 수취 (1Q24 일시 인식)
• 마일스톤 대금 증액. 기존 품목 당 $641.5mn(약 8,500억원) → 키트루다만 $1,073.5mn($432mn 증액)
• 기존 로열티無 → 로열티 有(비공개, 누적순매출 마일스톤 대금 수취 종료 후 로열티 유입)


◎ 계약 내용 비공개로 가치 산정의 어려움


>> 시장에서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으나, 글로벌 매출 1위 메가 글로벌 블록버스터인 키트루다와 독점 계약으로
 변경했다는 점에서 로열티율이 설령 낮다고 할지라도 향후 유입될 캐쉬카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 다만, 로열티율에 대해 공개된 바 없어 가치 산정하기 어렵고, 누적순매출 마일스톤 대금 수취 종료 후 로열티
 유입으로 키트루다SC 제형 출시 5년내(기존 2~3년 예상) 달성 후 2029~2030년부터 로열티 유입될 수 있음.
 그런 경우, 1) 키트루다 특허만료 이후로 매출 하락기에 로열티 유입, 2) 할로자임의 SC제형 기술인 ENHANZE
 특허 만료가 ‘30년 이후라는 점 등이 가치 산정에 고려되어야 함. <키트루다 매출 전망 아래 차트 참고>


◎ 로열티율 알 수 없어, 투자심리와 수급 영향에 의지

>> 독점 계약 변경 기대감 반영되기 이전인 지난해 9월초 대비 시가 총액 약 3.3조원 증가하며, 독점 계약 변경
 기대감이 반영되어 왔음.
 또한, 경쟁사인 미국 할로자임의 경우, 시가총액이 현재 $5bn(약 6.7조원)을 기록하고 있어 할로자임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지 여부가 관건. 할로자임의 ‘23년 매출액 $829mn(YoY +26%), 영업이익 $339mn(YoY
 +8%, OPM 41%) 기록하였으며, 다잘렉스, 티쎈트릭(항PD-L1), 옵디보(항PD-1) SC 제형 등 여러 빅파마와
 계약을 맺은 바 있음. (티쎈트릭, 옵디보, 다잘렉스 합산 ‘22년 매출액 $21bn으로 키트루다 ‘22년 매출과 같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열티율 알 수 없어 가치 산정보다는 시장의 투자심리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이며, 5월 MSCI 편입 기대감과 관련 수급 효과를 기대.
 이 외에 모멘텀으로는 테르가제 국내 출시와 오는 9월 키트루다SC 3상 종료 기대.
 머크 파트너사로 알테오젠이 공개된 만큼 추가 ADC-SC 제형 등 기술 이전에 긍정적으로 작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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