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기업 현황 및 주요사업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주요 관계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주요 관계사 |
완성차 | 기아 |
철강 |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종합특수강 |
건설 |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종합설계, 현대도시개발 |
부품 |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케피코, 현대엠시트, 현대아이에이치엘, 현대파텍스 |
금융 |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현대차증권 |
기타 |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이노션 월드와이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비, 현대서산농장, 지아이티, 지마린서비스 |
출처 - 현대차 홈페이지
당사는 2023년 1분기 102만대의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연결기준 차량부문에서 30.6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에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불균형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였으며, 견조한 대기 수요에 대응하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영업이익은 연결조정 포함하여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하였습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ㆍ장기 전략으로서 품질 기반 SMART 가치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목표로, 3대 사업구조 및 전략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1.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완성차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전동화 선도를 통해 수익성과 판매 간의 균형 있는 성장 추진2.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로 차량 판매를 지원하고 사업 역량을 확보
3. 마지막으로 'H2 솔루션'으로 수소 생태계 및 이니셔티브 확보를 통해 연료전지 기반 수소 시장을 선점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하여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 하였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하였습니다.
각 사업부문별 제품 및 상품의 가격변동 현황(단위: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업부문 | 구분 | 2023년 (제56기 1분기) |
2022년 (제55기) |
2021년 (제54기) |
|
차량부 | 국내완성차 | 승용 | 51,172 | 50,316 | 47,587 |
RV | 46,745 | 46,407 | 42,382 | ||
소형상용 | 27,615 | 27,615 | 27,466 | ||
대형상용 | 139,226 | 140,508 | 133,669 | ||
해외완성차 | 승용 | 53,893 | 50,440 | 42,659 | |
RV | 66,211 | 62,785 | 54,227 | ||
소형상용 | 62,244 | 61,704 | 43,233 | ||
대형상용 | 68,277 | 69,978 | 69,127 | ||
기타부문 | 철도차량 | 4,500,000 | 2,550,000 | 3,750,000 |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현대차 신차 출시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재무현황
1. 포괄손익계산서
2022년 매출액은 1,425,275억원, 영업이익 98,198억원(영업이익률 6.89%), 당기순이익 79,836억원(순이익률 5,6%)입니다.
2. 재무상태표
2022년 자산총계는 2,557,425억원이며, 부채총계는 1,648,459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81.36%입니다.
3. 현금흐름표
2022년 영업활동현금흐름 106,273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9,836억원입니다.
동종업계 업종분석
동종업계에 속한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도이치모터스, 엘브이엠씨홀딩스 펀더멘털 비교 시, 현대차의 자산총계는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대차 컨센서스 및 리포트: 대신증권 (23.7.1)
목표주가는 현대차 2023년 EPS 42,291원에 Target PER 7배 부여(증설/제네시스 기대감 반영됐던 2012~13년 밸류에 매크로 불활실성 반영해 10% 할인)하였습니다. 목표 주가 상향은 우호적인 업황 지속에 따른 실적 상향에 기인하며, 분기별 실적 가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가 매력도 재차 상승하였습니다.
1) 실적, 2) 신차 모멘텀(3Q 싼타페 FMC/1H24 아이오닉7), 3) 배당매력(2023년 예상 DPS 11,500원)을 고려하여 매수를 추천하며 업종 Top-Pick을 제시합니다.
OP 컨센 3.6조 대비 +11% 상회/당사 기존 추정 4.0조원 부합 예상됩니다. 2Q23 연결 매출 대수는 106.9만대(YoY +16%/QoQ +9.8%), 단순 ASP는 3,171만원(YoY +2.4%/QoQ +0.7%)로 견조한 외형 전망입니다. 물량/믹스/환효과를 고려할 때, 전사 OPM은 9.6%/자동차 부문은 10.1%의 수익성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 매출은 34조(+19%), OP는 3.4조(OPM 10.1%) 예상됩니다. 물량/Mix효과(+1.1조)/환율(+2,599억)을 추정합니다. 북미 판매비중(1Q23 25%/YoY +0.2%pt) 및 RV 비중(55%/+1.1%pt) 확대 추세가 지속됩니다.
[금융] 매출은 5.6조(+3%), OP는 3,986억(OPM 7.1%) 예상됩니다. 금융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신차 판매 호조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예상됩니다.
[기타] 매출은 2.1조 (+4.2%), OP는 1,750억(OPM 8.2%) 예상됩니다.
연초 영업이익 가이던스(OP 10.2~11.9조) 가정 대비, 물량 부합/원재료&ASP&환율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2H23 인센티브/환율 불확실성으로 피크아웃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1) 생산/출고-소매 추이를 고려할 때, 재고 축적이 더디고, 2) 인센 상승/환율 하락 가정하더라도 연간 12조원의 이익체력 사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가로, 2023년 배당 가이던스(연결 지배순익 기준, 배당성향 25% 이상)을 고려할 때, 2023년 DPS는 11,500원 이상 가능할 것입니다. 6/29일 종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보통 주가 5.6%/우선주(우/2우B/3우B)가 10% 이상 수준입니다. 보통-우선주 시총 괴리율을 고려할 때, 우선주 투자 전략 또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대차 컨센서스 및 리포트: 삼성증권 (23.6.21)
- 6월 20일에 개최된 현대차 CEO Investor Day는 ‘Heritage를 가진 자동차 기업이 어떻게 혁신업체를 이길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구성.
- 핵심기술 내재화와 경쟁사 종속화 전략을 추진하는 테슬라에 맞서, 현대차는 ValueChain 및 파트너사와 함께 생태계 확장 전략을 추진.
- 현재 OPM 9~10%의 고수익성은 압도적인 하드웨어 기술에 기반. 이 기술은 7월 출시되는 ‘아이오닉N’에 확대 적용되어, 현대차의 Value 확장 가능성을 입증할 전망
현대차 2023년 CEO Investor Day: 재무 / 전기차 전략 / 미래 사업 / 리스크 관리로 구성.
1. 재무: 전동화 투자금액 증액. 고수익성을 기반으로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 추구.
1)향후 10년간 109.4조원 투자: 전동화 관련 투자비는 33%비중인 35.8조원. 2022년 대비 연평균 1.4조원 상향(EV 전용 공장, 배터리 JV 투자, 충전)
2)2026년. 2030년을 기점으로 투자금액 비중 조절: EV+미래 사업 비중은 2023년 53%→ 2026년 57% → 2031년 62%
3)고수익성 유지와 주주환원 정책: Cash Cow역할을 하는 내연기관차의 투자 회수기 진입과 프리미엄 브랜드(제네시스), 고성능 브랜드(아이오닉 N)을 통해 고수익성 유지. 이는 투자 재원과 주주환원(25% 이상의 배당성향과 자사주 소각) 정책의 재원
2. 전기차 판매 목표 상향 및 수익성 10% +α 전략: 모듈러 아키텍처 및 브라운필드 중심의 생산으로 수익성 확보, 배터리 설계기술 내재화 및 구조화 배터리 기술개발로 고성능 전 기차 개발.
1) 전기차 판매 목표, 2026년 94만 대(비중 18%) 및 2030년 200만 대(비중 34%):
2) 2025년 eM, eS 플랫폼에 도입되는 모듈러 아키텍처
3) 생산 방식, 혼류 생산의 강점 활용
4) 배터리 기술 역량 고도화 및 전 영역 Value Chain 구축
3. 미래 기술, 2031년 이후 수익화 예상: 자율주행, SDV, 로봇, UAM, 수소
1)자율주행과 SDV: 자율주행은 모셔널, SDV는 42Dot이 기술개발, 사업화 추진. 독립 사업체를 두는 것은 빠른 기술개발과 Try & Error를 통해 사업화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함.
2)로봇: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현대차 내에 로보틱스랩에서 개발. 보스턴다이나믹스는 Spot, Stretch,Atlas등 인간 친화적 로봇 기술 개발. 로보틱스랩에서는 웨어러블로못, MobeD, DAL-e 등 서비스 로봇기술 개발.
3)항공모빌리티: MS와 협력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슈퍼널-허니웰과 전기항공택시 개발.
4)수소 생태계: 수소에너지 기반 밸류체인 확장. 그룹사 역량 활용하여 수소생태계 구축.
리스크 관리: 중국 사업과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
1)중국사업 구조조정: 공장 5개 → 2개, 1개 공장은 기 매각, 2개공장 매각 추진 중. 라인업은 13개에서
8개로 축소. 제네시스, 아이오닉 N 출시를 통한 브랜드 고급화 전략. 판매 대수 증가에 중점을 두지 않
을 것.
2)글로벌 공급망 재편: 현지생산 확대 및 현지 밸류체인 구축. 2030년 현지생산목표 34%. 이 중 미국
은 75%, 유럽은 54% 비중. 배터리 셀 조달은 70%를 JV를 통한 조달. 3개의 배터리 JV 있으며, 추가
확대 계획.
'재테크 > 주식리포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도체/전자기업 관련주, 삼성전자 주가 전망 (0) | 2023.07.05 |
---|---|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전망 (0) | 2023.07.05 |
건설업 관련주, GS건설 주가 전망 (1) | 2023.07.04 |
해운사 관련주, 팬오션 주가 전망 (0) | 2023.07.04 |
화장품 관련주, 한국콜마 주가 전망 (0) | 202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