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하이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브 기업 현황 및 주요 사업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음악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레이블(Label) 영역과 레이블에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음악에 기반한 공연, 영상 콘텐츠, IP,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솔루션(Solution) 영역, 그리고 위버스를 기반으로 하이브의 모든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결하고 확장시키는 플랫폼(Platform) 영역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사업 | 회사 | 내용 |
LABELS | 빅히트 뮤직 | 빅히트 뮤직(BIGHIT MUSIC)은 음악에 대한 믿음, 팬들의 공감과 지지를 기반으로 언제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가장 선도적인 음악 레이블입니다. 기존에 없던 빅히트 뮤직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담는 가장 상징적인 음악을 만들어 전 세계 팬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있습니다. |
빌리프랩 | 빌리프랩(BELIFT LAB)은 CJ ENM과 하이브가 함께 설립한 레이블입니다. 빌리프랩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돌 그룹 양성을 통해 케이팝의 주류 장르화를 이끌며 레이블 비즈니스를 재정의하고 혁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로 2020년 11월 데뷔한 ENHYPEN이 있습니다. | |
쏘스뮤직 | 쏘스뮤직(SOURCE MUSIC)은 '이유와 근거가 있는 음악은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라는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는 걸그룹 전문 레이블입니다. 음악이 행복한 삶의 근원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 왔으며, 혁신적인 음악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를 지향합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HYBE와 SOURCE MUSIC이 협력해 론칭한 르세라핌이 있습니다. |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PLEDIS Entertainment)는 재능 있는 인재들을 최고로 빛나는 스타로 양성하겠다는 경영철학을 가진 레이블입니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대중문화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나, 범주, 백호(강동호), 황민현, 세븐틴, 예하나, 성연, 프로미스나인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관계사로 플레디스 재팬(PLEDIS JAPAN), Xing Can Sheng Shi (Beijing) Entertainment가 있습니다. | |
KOZ 엔터테인먼트 | KOZ 엔터테인먼트(KOZ ENTERTAINMENT)는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시대의 흐름을 제시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는 독창적인 레이블입니다. 다양한 개성과 취향의 존중을 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우리만의 해석과 시도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소속 아티스트로 지코(ZICO), 다운(Dvwn)이 있습니다. | |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HYBE LABELS JAPAN)은 일본 현지에서 신인 발굴부터 신인 개발 사업, 매니지먼트 사업, 음악 제작 사업 등 아티스트 활동 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는 레이블입니다.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혁신을 일으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윤택하게 하는 콘텐츠 기업을 지향합니다. | |
어도어 | 어도어(ADOR, All Doors One Room)는 혁신적인 아티스트 브랜딩을 제시해온 민희진 대표가 설립한 독립 레이블입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어도어만의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자 합니다. 2022년 데뷔한 걸그룹 NewJeans를 필두로 시장에 새로운 취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음악과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
네이코 | NAECO는 아티스트 기획·트레이닝·매니지먼트 전반을 담당하는 소속사로서의 기능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레이블 기능을 모두 갖추고 폭넓은 글로벌 인프라로 아티스트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큰 바다를 의미하는 "OCEAN"의 철자를 거꾸로 배열하여 만들어진 이름에는 계속 치는 파도에 의해 물줄기가 뒤집히는 모습과 지속적으로 자기변혁을 추구해 나가는 레이블로서의 사업방향성, 아티스트의 자세가 덧대어져 큰 바다와 같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습니다. | |
SOLUTIONS | 하이브 쓰리식스티 | 하이브 쓰리식스티(HYB 360)는 글로벌 콘서트, 팬미팅 등 완성도 높은 온·오프라인 공연과 테마파크 등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제작·운영합니다. 아티스트 음반 음원의 국내외 유통·프로모션 및 광고 사업을 진행합니다. |
하이브 아이피엑스 | 하이브 아이피엑스(HYBE IPX)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파생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고객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공식 상품, 브랜드 상품, 라이선싱 상품 등) 사업을 진행합니다. 여러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협력하고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팬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흔적을 소유하고 소중한 경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
하이브 아이엠 | 하이브IM(HYBE IM)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 및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며 하이브의 엔터테인먼트 영역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IM이 보유한 첨단 인터랙티브 미디어 테크놀로지에 하이브의 본질인 음악과 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출합니다. | |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 |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HYBE MEDIA STUDIO)는 팬과 아티스트에 기반한 팬 콘텐츠, 예능 콘텐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기획 제작합니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티스트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관련 콘텐츠들을 팬덤 플랫폼 뿐만 아니라 국내외 OTT, TV, 극장 등에 배급하고 상품화하여 보다 폭넓은 글로벌 시청자에게 확장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
수퍼톤 | 수퍼톤(Supertone)은 창작자들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AI 오디오 기술 기업입니다. 수퍼톤의 AI 기반 오디오 솔루션은 노래와 연기가 가능한 극사실적인 목소리를 생성해 창작 과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며, 소리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팬들에게 다가가기까지의 여정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음악을 필두로 영화, 애니메이션, 메타버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AI 기술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나이와 성별, 언어, 국경 등 소통의 경계를 허물어 창작자와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미래를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 |
PLATFORMS | 위버스컴퍼니 | 위버스컴퍼니(Weverse Company)는 고객 경험의 확장을 통한 팬덤 문화의 혁신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기업입니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소통창구의 기능과 함께 팬 활동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공식 상품(MD) 판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앨범, 공연, 광고·출연료 및 매니지먼트,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등으로 매출을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 부문의 매출 비중은 앨범 발매 여부, 공연 개최 여부 등에 따라서 매 분기 상이합니다.
하이브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2023년 발매 앨범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2023년 공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교보증권)
재무현황
1. 포괄손익계산서
2022년도 매출액은 17,762억원, 영업이익 2,369억원(영업이익률 13.34%), 당기순이익 480억원(순이익률2.70%)입니다.
2. 재무상태표
2022년 자산총계는 48,704억원이며, 부채총계는 19,418억원으로 부채비율은 66.30%입니다.
3. 현금흐름표
2022년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47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80억원입니다.
동종업계 업종분석
동종업계에 속한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YG PLUS 펀더멘털 비교 시, 하이브 자산총계, 매출액이 가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하이브 컨센서스 및 리포트: 교보증권 (23.7.10)
2Q23 Preview: OP 696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예상
하이브 2Q23 매출 5,873억원(YoY +14.7%), OP 696억원(YoY -21.2%)으로 컨센서스 (752억원) 소폭 하회 전망. 앨범판매량 약 1,350만장으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하나, 1)BTS 10주년 FESTA 축제, 2)위버스콘 적자, 3)신인그룹 데뷔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되며 수익성은 전년 대비 악화된 OPM 11.8%(-5.4%p) 예상.
주요 부문별 매출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앨범] 세븐틴 759만장, 엔하이픈 170만장, 르세라핌 159만장, BTS 159만장 등으로 합산 약 1,350만장 반영되어 2,444억원(+15.9%)
- [공연] 슈가 25회(29만 명), TXT 21회(27만명), 세븐틴 4회(18만명) 등 반영되어 1,249억원(+47.0%)
- [콘텐츠] 슈가 다큐멘터리 제외한 영상 콘텐츠 발매 부재로 724억원(+2.4%).
모멘텀 가득한 7월
빌보드 HOT100 진입 가능성 높은 아티스트들의 음반·원 발매 7월에 집중됨에 따라 타 엔터사 대비 북미 익스포져 높은 동사의 프리미엄 부각 예정. 7/7 TXT, 뉴진스 디지털 싱 글 발매, 7/14 정국 디지털 싱글 발매, 7/21 뉴진스 EP 2집 발매 예정. 7/7 발매된 뉴진스의 선공개 싱글 <Super Shy> 발매 1일차 Spotify US Filtered Streams는 683K으로 이전 <OMG>의 일별 최고치 645K를 넘어서며 HOT100 진입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5,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5,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23년 지배 EPS 6,629원에 Target 47.5배 적용.
23년 하반기 중 1)하이브 아티스트 대상 위버스 멤버쉽 시행, 2)에스엠 아티스 트의 위버스 입점으로 24년 BTS의 완전한 공백으로 인한 간접매출 역성장 우려 해소 가능 할 것으로 예상.
하이브 컨센서스 및 리포트: 삼증권 (23.6.29)
• 멀티 레이블 체제 구축으로 소속 아티스트가 동시다발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성과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입지는 더욱 강화되는 추세
• 입점 아티스트 증가, 신규 서비스 추가 등으로 위버스의 플랫폼 경쟁력 향상. 3분기 구독 서비스 론칭으로 추가적인 수익화도 전망
• 아티스트의 팬덤 확대에 따른 이익 체력 상승과 플랫폼 수익화도 본격화될 전망. 이 익 추정치를 높여 레이블 가치를 상향 조정해,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상향
2Q23 Preview: OP 696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예상
바삐 움직이며 가시적 성과를 창출 중인 레이블:
멀티 레이블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각 레이블별 소속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 월드투어 등의 활동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며 성과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존재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세븐틴 등 소속 아티스트의 신보뿐 아니라 구보 판매량도 상당히 견조한데. 이는 신규 팬 유입이 늘면서 팬덤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하이브는 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 쏘스뮤직, 어도어, KOZ엔터,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빌리프랩, QC뮤직 등 한국, 일본, 미국 등 국내외에 다각화된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신인 아티스트 라인업도 강화되고 있다. KOZ엔터에서 5월 말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했고, 하반기 플레디스엔터에서 신인 보이그룹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이달 말부터 방영 예정인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를 통해 신인 걸그룹 멤버가 결정될 전망으로 빌리프랩의 신인 라인업도 추가가 예상된다.
신규 서비스 추가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
위버스 플랫폼의 서비스 추가와 기능 업그레이드가 활발하다. 작년 7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더해진 후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이 늘면서 위버스 MAU가 하반기부터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올해 들어서 디지털 공식 결제 수단인 ‘젤리’를 도입했고, 위버스 DM 서비스를 론칭했다(그림 10). 나만의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위버스 바이 팬즈’도 최근 열린 위버스콘에서 첫 선을 보였다.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가 늘고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어 플랫폼으로서의 위버스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3분기 실시간 자막 서비스, 팬레터, 위버스 DM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 구독 서비스 론칭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수익화도 기대된다.
BUY 유지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성과 확대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직전 활동 대비 공연 규모, 앨범 판매량, 콘텐츠 조회 수 등 전반적으로 개선된 성과를 보이며 하이브의 이익 레벨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타 엔터사와 차별화 포인트인 ‘위버스’도 이용자 수가 늘면서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하반기 론칭 예정인 위버스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구독 서비스 매출과 광고 삽입에 따른 추가 수익 창출이 예상되는데 관련 매출은 현재 실적에 반영하지 않아 추가 이익 개선 가능성은 열려있다. 높아진 아티스트의 성과에 기반해 23년 이익 추정치를 8%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36만원으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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