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JW중외제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JW중외제약 기업 현황 및 주요사업
JW중외제약은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치료제 중심으로 병원시장을 선도해온 JW중외제약은 우수한 오리지널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리바로, 햄리브라, 트루패스, 시그마트, 악템라 등 강력한 오리지널 파이프라인, 세계 5대 수액제 브랜드로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3챔버 영양수액 위너프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을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28년 전통의 종합감기약 '화콜', 상처유형별 케어 밴드 '하이맘', 프리미엄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시리즈 등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198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1992년에는 일본 쥬가이 제약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합작법인인 C&C신약연구소를, 2000년에는 미국 시애틀에 화학 유전체학 전문연구기관인 JW Theriac을 차례로 설립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종합 생산시설인 JW당진생산단지와 글로벌 스탠다드 GMP에 부합하는 시화공장 등 최첨단 생산시설을 준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베트남 Euvipharm 社를 100% 인수하며 이머징 시장의 확대를 통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제품별 매출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사 매출액은 핵심품목(리바로 등) 집중육성 및 신규시장개척을 통하여 전년 동기대비 171억원(11%) 증가하여 1,71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4억원(52%) 증가한 63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파이프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재무현황
1. 포괄손익계산서
2022년도 매출액은 6,844억원, 영업이익 630억원(영업이익률 9.2%), 당기순이익 299억원(순이익률4.36%)입니다.
2. 재무상태표
2022년 자산총계는 6,280억원이며, 부채총계는 4,022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78.16%입니다.
3. 현금흐름표
2022년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6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99억원입니다.
동종업계 업종분석
동종업계에 속한 JW중외제약, 동국제약, 일동제약, 휴온스글로벌, 한독 펀더멘털 비교 시, 휴온스글로벌, 한독, 동국제약, 일동제약, JW중외제약 순으로 자산총계가 높은 것으 확인됩니다.
JW중외제약 컨센서스 및 리포트: 이베스트투자증권 (23.7.14)
2Q23 Preview: 높아진 컨센서스에도 컨센서스 상회 예상
2Q23 실적은 연결 기준 1,892억원(+14.7% yoy, +9.1% qoq), 영업이익 191억원 (+103.2% yoy, -5.9% qoq)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856억원, 영업이익 174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고마진 의약품인 리바로 패밀리와 영양수액제의 고성장
2)헴리브라의 보험등재로 인한 매출 급증
3)일반의약품의 견조한 성장세 덕분이다. 파이프라인들의 연구개발 비용 반영 시점에 따른 영업이익 변동폭은 존재
2023년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1)아토피치료제 2b상 완료에 따른 마일스톤(약 200억원) 유입 가능성
2)탈모치료제 JW0061의 GLP-TOX 완료 후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
3)STAT3 항암제 전임상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실적은 물론이고 AI로 찾아낸 신약; 통풍, 탈모, 아토피
본업 실적만으로도 연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헴리브라의 2월 건보 급여 확대에 따라 기존 항체 환자에서 혈우병 비항체(A형 혈우병 환자의 92%)와 항체 환자 모두가 건보 적용을 받게 되어 2H23부터는 +100% yoy 이상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2022년 매출 58억원, 6월만 20억원, 2023년 예상 매출액 183억원).
또한 핵심 의약품인 리바로젯은 1Q23에만 매출액 135억원을 달성, 현재 월간 60억원을 달성하였고, 리바로 단일제는 스타틴 계열에서 15년만에 2위로 등극하며 리바로 패밀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타 제약사에서 리바로의 제네릭을 출시하는 것 또한 예상 대비 지연되고 있으며 만성질환에 있어서는 오리지널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출 타격은 적을 것이다.
더불어 독일 머크(국내 최초)와의 신약개발 협력, AI 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 진전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AI 플랫폼을 몇 십 년간 구축하여 자체적으로 주얼리와 클로버를 개발해 10개 이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 그 중 2개를 라이선스아웃(심시어, 레오파마)한 이력이 있으므로 AI 플랫폼에도 주목해볼 만하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9,000원으로 상향
리바로 패밀리와 헴리브라, 전문의약품의 고성장과 영양수액제(위너프 등)의 성장세로 올해도 ETC부문이 견조할 것이다. 2023년 추정 EBITDA를 941억원으로 조정, 목표주가를 33,000원에서 39,000원으로 +18.2% 상향한다.
현재 주가는 2023년 기준 EV/EBITDA 8.1X로 PEER 대비 여전히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고 마일스톤 유입 가능성과 추가 기술이전이 기대되므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JW중외제약의 next 라이선스 계약 후보 JW0061
동사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클로버로 도출한 탈모치료제 JW0061는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해 모낭증식과 모발재생을 촉진하는 기전이다. Wnt 표적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3월 27일에 해외 첫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아직은 머리가 빠지는걸 억제하는 탈모치료제만 존재하는 만큼, 모발 재생을 촉진하고 모낭을 생성하는 발모 효과의 치료제의 개발은 혁신적이다. JW0061은 1H24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고 현재 GLP 비임상 독성평가를 하고 있으며 미국 피부과 핵심의료진들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동사는 과거에도 클로버로 도출한 후보물질을 독성평가 이후 라이선스 아웃 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JW0061의 라이선스 계약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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