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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리포트

철도/방산 관련주, 현대로템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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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방산, 에코플랜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로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로템 기업 현황 및 주요사업

1999년 설립되어 철도차량 제작, E&M (Electrical & Mechanical) 및 O&M (Operation & Maintenance) 등을 영위하고 있는 레일솔루션 사업과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수행하는 디펜스솔루션 사업, 그리고 제철설비와 완성차 생산설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수소인프라 설비 등을 납품하는 에코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하이투자증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국내외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등 각종 철도차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철도차량의 핵심 전장품을 독자기술로 국산화하여 열차종합제어관리장치, 견인전동기, 추진제어장치, 보조전원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도시스템 분야와 운영 및 차량 유지보수 등 철도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가선트램, 2층 전동차, 수소전기트램 등 신차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는 지상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2 전차를 개발하여 K1A1전차 이후 지상군 핵심 전투력 증강차원에서 전력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동맹국 전차개발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후속 연계사업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독자개발된 차륜형장갑차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관련 기술을 접목하여 지속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에코플랜트사업본부는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물류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수소충전소, 수소추출기 등 수소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사 의왕연구소 내에 가동중인 H2 설비조립센터는 연간 수소추출기 20기 이상의 생산 능력을 구비하였고, 국내 다수 지역의 지자체와 수소특수목적법인 등으로부터 수소추출기, 수소출하센터, 수소충전소 공급계약을 수주하며 수소시장 진입에 성공하였습니다. 

 

현대로템 사업부문별 연도별 신규수주 추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대로템 주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는 의왕(본사), 창원공장, 당진공장에 사업장이 있으며, 

해외는 미국, 터키, 브라질, 뉴질랜드, 중국법인과 브라질, 호주, 인도, 이집트, 대만, 폴란드 지사가 있습니다. 

 

재무현황

1. 포괄손익계산서

2022년도 매출액은 31,633억원, 영업이익 1,475억원(영업이익률 4.66%), 당기순이익 1,945억원(순이익률6.15%)입니다.

2. 재무상태표

2022년 자산총계는 48,239억원이며, 부채총계는 33,32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223.43%입니다. 

3. 현금흐름표

2022년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16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945억원입니다. 

동종업계 업종분석

동종업계에 속한 현대로템, 다윈시스, 현대무벡스, 대아티아이, 동방 펀더멘털 비교 시, 현대로 자산총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대로템 컨센서스 및 리포트: 하이투자증권 (23.5.15)

올해 2 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올해 동사 1 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6,845 억원(YoY +1.0%, QoQ -25.4%), 영업이익 319 억원 YoY +35.5%, QoQ -47.4%)으로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하였다. 이는 디펜스솔루션부문에서 폴란드향 K2 전차 매출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폴란드향 K2 전차 매출의 경우 2 분기 11 대, 3 분기 7 대가 인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 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폴란드향 K2 전차의 경우 2024 년 56 대, 2025 년 96 대가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 개선에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폴란드 2 차 계약 가시화로 해외수주 대폭적으로 증가 ⇒ 폴란드 수출로 계기로 향후 유럽수출의 교두보 마련되면서 수출 성장 사이클 진입

협상이 진행 중인 폴란드향 K2 전차 2 차 이행계약은 올해 상반기에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K2 전차 관련 해외 신규수주가 대폭적으로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2 차 이행계약에서는 폴란드형 K2(K2PL)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게 된다.

이러한 K2PL 은 기존 K2 를 개조하여 원격조종기관총탑(RCWS)과 대전차 로켓 및 미사일 방호체계 등 추가 사양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폴란드 군사 체계에 표준화된 사양이 적용되는 등 폴란드 맞춤형 모델이다. 2 차 이행계약에 앞서서 동사는 지난 3 월 31 일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및 PGZ 산하 방산업체인 WZM 과 K2PL 전차 생산 및 납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컨소시엄 이행합의서를 체결하였다.


2026 년부터 2033 년까지 820 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320 대가 국내에서 생산돼 납품되고 나머지 500 대는 폴란드 현지 생산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1990 년대 소련 해체 이후 전면전 위협이 줄어들고 테러와의 전쟁 문제가 떠오르면서, 유럽지역에서는 전차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이러다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전차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국가들은 신형 전차 도입의 필요성 등이 대두되고 있어서 이러한 폴란드 수출로 계기로 향후 유럽수출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K2 전차 국내 3 차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며, 4차 양산의 경우 2025 년부터 2028 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경우도 K2 전차 해외수주가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매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도 수반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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