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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리포트] 플리토 -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시장 성장 수혜 #AI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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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하이투자증권(24.1.29)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언어 데이터를 검수 및 정제 후 판매하거나, 번역가 자원 및 자동화된 시스템을 이용하여 번역 데이터 구축 서비스 및 다양한 콘텐츠 관련사업 등을 주로 영위
글로벌 IT기업과의 코퍼스 계약 지속 발생
18억원(22.12.2~23.05.15), 26.6억원(23.03.13~23.11.15), 21.5억원(23.09.12~24.05.15)억원 규모의 코퍼스(Corpus) 공급계약을 체결

 

언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판매 및 언어서비스 등의 사업 영위

동사는 지난 2012년에 설립되어 2019년 7월에 사업모델 특례상장 1호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언어 데이터를 검수 및 정제 후 판매하거나, 번역가 자원 및 자동화된 시스템을 이용하여 번역 데이터 구축 서비스 및 다양한 콘텐츠 관련사업 등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부문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데이터 판매 74.6%, 플랫폼서비스 25.4% 등이다.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시장 성장 ⇒ LLM 성능 향상을 위한 학습용데이터 수요 급증으로 동사 성장성 가시화 될 듯

AI개발에는 필수적으로 데이터확보가 중요하다. 이는 단순히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확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황별 조건에 부합하는 데이터의 질적(Quality)인 측면까지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최근 언어 AI 개발을 진행하는 다수의기업들은 신경망 번역(NMT)에서 사용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 불필요한 잡음을 걸러내고 정확한 음성만을 반영하는 음성 인식(Voice Recognition), 자연언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등의 개발을 진행 중인데,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병렬 코퍼스(Corpus)와 음성 데이터가 요구된다.
 
동사의 경우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영상 등의 데이터를 생성해 내고 있으며, CMS(Corpus Management System) 시스템을 통해 딥러닝에 적합한 형태로 언어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AI스피커,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여행 및 숙박, 요식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글로벌 언어데이터 수요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은 향후 10년간 42%의 연평균 성장률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텍스트 요약, 콘텐츠 생성, 감정 분석, 다양한 산업 및 분야별 챗봇,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의 수요 등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개인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 등이 대중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등에서 자연스러운 대화 생성, 정확도 높은 정보 검색, 다국어 번역 등 고품질 언어 생성을 위해서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성능 향상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AI 모델의 언어 출력 생성 과정을 학습시키는 방식인 인간 피드백형 강화학습(RLHF) 수요 등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동사의 경우 기존 다국어 번역 및 코퍼스 구축 플랫폼의 기능 확장 및 고도화를 완료함에 따라 국내외 수요가 급증하는 강화학습 데이터 구축 등을 제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 등을 확대하면서 성장성이 가시화 될 것이다. 

글로벌 IT기업과의 코퍼스 공급계약 등으로 매출 성장성 가시화 될 듯

지난 2022년 12월 글로벌 IT기업과 18억원(22.12.2~23.05.15) 규모의 코퍼스(Corpus) 공급계약을 공시한 이후 올해 들어 26.6억원(23.03.13~23.11.15), 21.5억원(23.09.12~24.05.15)억원 규모의 코퍼스(Corpus)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글로벌 IT기업과의 코퍼스(Corpus) 공급계약 등은 언어데이터 수급 특성상 협력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레퍼런스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AI시장 성장과 더불어 매출처 확대 등으로 올해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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